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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소식/과고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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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등학교 출신 학생의 부심 에전에 제가 운영하는 학원에 부산일과학고 출신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서울대 화학생명공학과 출신이셨는데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부심이 대단하신 선생님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부심'이란 사전적 의미로 1. 근심, 걱정으로 마음이 썩음. 2.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 내느라고 몹시 애씀.이라고 되어 있지만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는 '자부심에서 파생된 인터넷 은어'로 쓰입니다. 우연히 부산일과학고 학생이 쓴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합격 수기'를 읽었는데... 과학고 학생이 고등학교 시절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 경험이 없으신 분들에게 참고가 될 지도 몰라서 옮깁니다. 제가 여러번 영재고, 과과, 전국단위자사고 학생들의 학습량과 학습 속도,, 그리고 심화의 정도에 대해 언급햇던 것을 기억하시는..
과고준비생들에게 전하는 꿀팁 어제는 과고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 학부모님과 오랜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지금까지 과고준비를 못해서요 "라고 말문을 연 학부모님은 90분 여 상담을 마치고는 기분 좋게 돌아가셨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학생이 과고준비를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 먼저 구체적으로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영재고나 과고 입시를 담당하는 학원에서 상담을 받으면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좌절하게 됩니다. 그 대부분의 학원에서 제시하는 선행의 정도가 대치동 이외의 지역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전략적으로 영재고 준비를 먼저 진행하여 매년 5월에 있는 영재고 2단계 전형을 목표로 학습속도와 학습량을 맞추어 진행을 하기를 권합니다. 그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