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둡시다!

유튜브에서 본 동영상의 내용이 충격적이어서 며칠이 지난 지금도 긴가민가합니다. 무슨 책의 저자 분이 나와서 하던 이야기였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복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AI

1. 현재 우리나라 은행권에서 AI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향후 많은 일자리가 AI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

 

2. 미국의 경우 2016년부터 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AI를 이용한 재판이 실용화 단계에 있다. 미국 건국 이래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판례를 분석하여 최적의 법률적 공격과 방어의 案을 만들어 내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초가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변호사들의 대량 실직란이 예견된다고 합니다.

 

3. 또 미국의 경우 -그 로봇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의료계에도 AI의 도입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인간보다 월등히 우수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 현대의학이 발전된 이후 지금까지 자폐증 환자를 전문의가 치료를 시작하여 완치 판정에 이를 정도의 성과를 내는 확률이 3%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AI가 자폐증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경우가 78%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4. 2045년 정도에 이르면 인류는 4가지 계급으로 나뉘게 된다고 합니다. AI를 만드는 집단,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집단, 그리고 세 번째는 놀랍게도 AI자체, 그리고 마지막 집단이 99.997%에 이른다는 나머지 인간 집단이랍니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지금 우리의 교육이 미래에 대한 제대로 된 준비를 담보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여러 생각이 듭니다.

 

AI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공부의 과정에서 이룬 조그마한 성과나 한계에 맞닥뜨릴 때마다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1차, 2차, 3차 산업혁명보다 몇 백배의 강도로 다가오고 있다는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