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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소식/전국단위자사고뽀개기

기사에 대한 소심한 이의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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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전국단위 자사고가 수도권 쏠림?’.. “확증편향 넘어 작위적 통계까지

의대면접필독서 : https://kmong.com/gig/394176

제목이 '세다'고 여겨져서 글을 정독하였습니다.

교육전문신문 ******에서 *** 기자님이 쓴 글입니다.

일부분을 발췌하여 아래에 실어 봅니다.


윤석열 정부의 존치 결정 이후에도 전국단위 자사고(이하 전국자사고)에 대한 진보진영의 무리한 낙인 찍기가 여전하다. 19일 일부 매체는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의 신입생 10명 중 8명이 서울/경기 출신으로, 전국자사고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논지의 기사를 쏟아냈다. 보도는 강득구(더불어민주)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가 출발점이다. 외대부고(92.6%) 민사고(77.1%) 상산고(66.3%) 3개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전국자사고의 교육 불평등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주장은 과연 타당할까.

전문가들은 확증편향을 넘어서 필요한 통계만 선별하는 작위적 결론으로 여론을 호도했다고 비판한다. ‘전국자사고는 수도권 쏠림이 심각하다는 전제에 부합한 통계만 내세워 부각시켰다는 얘기다. 가장 크게 심각한 작위적 접근은 전국자사고 10개교 중 수도권 학생 비중이 높은 3개 학교의 수치만을 부각했다는 점이다. 한 전문가는 자료를 아예 공개하지 않은 하나고를 제외하면 9개교의 수도권 비중은 평균 45% 수준이다. 수도권 중3 학생이 전국의 43.6%임을 감안하면 무리한 수치도 아니다. 팩트를 무시하고 자사고 낙인 찍기라는 결론을 위해 일부러 상위 3개교만 부각해 ‘10명 중 8식으로 과장해 여론을 호도한 셈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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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수학의 정석을 학원가서 배우지 않으면 아예 접근이 되지 않는 영재학교 입시의 틀이 수도권 쏠림과 사교육 유발과 맞물려 전반적 개선이 필요한 문제라고 교육계에서 공감을 얻고 있는 상태다. 반면 전국자사고는 내신 베이스의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한다. 전국자사고가 사교육을 해야 접근할 수 있는 입시를 운영한다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교육열이 높은 수요자들이 수월성 교육을 위해 선택한 것으로 봐야 한다. 결국 전날 영재학교의 수도권 비율로 비판한 틀을 갖고 하루 만에 전국자사고를 비판함으로써 검증 능력 없는 언론들을 가지고 논 모양새라고 볼 수밖에 없다. 영재학교에 대한 비판마저 애초 자사고 저격을 위한 밑밥 깔기의도로 접근했다고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다. 무리한 진영논리와 확증편향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행태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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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솔직히 첫 문장부터 비위를 살짝 거슬립니다.

정부가 결정을 내렸다면 이의제기를 하면 안된다는 뉘앙스가 너무 강하게 읽혀 진 것은 저만...인가요?

이 글을 잘 이해하고 적절한 이의제기를 위해 필요한 몇몇 작업이 필요하여 계속 같은 제목으로 이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그 첫 작업으로 '인천하늘고등학교'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여 이에 대한 공부를 먼저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 후 포스팅을 이어가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