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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선택과목 반영방법에 대하여 현재 고2가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공통과목을 통해 기초소양을 함양한 후, 학생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진로선택과목을 3개 이상 이수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그간 학교나 입시 현장에서는 진로선택과목에 대한 평가가 커다란 관심사였습니다. 특히 학종의 경우 진로선택과목과 대학 지원학과와의 관련성, ‘세특’에 기재된 내용을 통해 드러나는 전공 또는 학업 관련 관심과 노력을 중요한 사항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대체로 학교 선생님들은 대입 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의 반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과전형의 경우 진로선택과..
일반고나 민사고, 하나고 등 진학 시 과학선행은 얼마나? 특히 대치동의 경우 수학과 과학에 대한 선행의 정도가 타 지역에 비해 심한 편입니다. 영재고, 과고 진학을 염두에 둔 경우 중2까지 중등과학은 물론 물리Ⅰ, 화학Ⅰ, 물리Ⅱ, 화학Ⅱ, 일반물리, 일반화학 정도까지 선행이 되어야 영재고진학을노려볼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과연 그게 맞는지 여부는 차치하고, 영재고나 과고 진학이 목표가 아닌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상담 요청에 응하여 다음의 제안을 조심스레 드려봅니다. 그리고 그 제안에 대한 나름의 근거를 보탭니다. 이러한 저의 제안은 다른 이유로 충분히 반박될 여지는 있지만, 누가 제게 정중히 상담을 요청한다면 이 정도 선에서 제안을 할까 합니다. 강남권에서 가정 선호하는 일반고 각 학년에서 배우는 과학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1] 휘문고[휘문고는 광역단..
경기북과고 전형 중... 참고사항 제가 경기북과고 입시설명회 동영상을 보고 정리한 내용 일부와, 과학 선생님이 전해 준 팁을 정리하여 게재합니다. 경기북과고의 경우 3단계 전형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주요 사안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서류평가 - 서류(자소서,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평가 - 학교생활기록부의 경우 최근 3학기 수학, 과학 - 나머지 과목의 경우 학생의 학업 능력을 판단하는 요소로 활용 가능하다고 함 2단계 개별면담 - 서류에 대한 진위 파악 - 면접관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 - 과학선생님 1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하여 서류 상 과학 관련 심층질문 진행 - 2배수(200명) 정도를 선발하여 3단계 진행 3단계 소집면접 -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 - 공통질문 제시 : 각자 대답을 준비하여 면접관과 대화 ..
학종에 대한 준비, 그 중 세특 좀 있으면 대입에서 본격적인 수시 전쟁이 벌어집니다. 올해도 자소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사기꾼들의 출현이 예상된다는 점은 몇 차례 말씀드렸고요...... 1학기 학교생활이 마무리되면, 수험생은 여름방학을 틈타 지금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및 모의고사 성적 추이 등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 및 전형을 추려야 합니다. 수시는 대학마다 다양한 세부 전형을 운영할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전형방법도 천차만별이어서 해당 전형이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지, 나의 전형요소별 경쟁력이 이에 부합하는지 사전에 면밀히 분석해두어야 합니다. 학생부 제출과 관련해서 생각하는 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학생부에서 비중 있는 부분 중의 하나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입니다. 또한 이것이 입학사..
대치동으로 이사... 맹모삼천지교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孟 : 맏 맹, 母 : 어미 모, 三 : 석 삼, 遷 : 옮길 천, 之 : 어조사 지, 敎 : 가르칠 교...... 이는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이러한 어머니의 노력으로 맹자는 유가(儒家)의 뛰어난 학자가 되어 아성(亞聖)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맹자 어머니는 고금에 현모양처의 으뜸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자녀교육에 있어서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말해주는 것이랄 수 있습니다. '대치동 학원가'로 칭해지는 곳의 목적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고입과 대입입니다. 먼저 고입. 영재고, 과고, 전국단위 자사고 진학을 목적으로 폭풍 질주하는 시장이 있습니다. 대치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과는 규모와 열정 등의 면에서..
한번 더 도전 요즘 들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학원들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소위 권리금이 없이 거래되는 학원도 꽤 많습니다. 고민 고민하다 학원을 하나 더 론칭하기로 합니다. 새로운 도전은 많은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지만 기분좋은 설렘을 주기도 합니다. 어쩌면 그 두 가지는 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도전을 더 어렵게 여겨지고, 셈법은 더 복잡해집니다. 전부터 봐 준 자리가 있어 본격적인 시장조사를 했습니다. 원생 최대 240명을 목표로 20평 대의 소규모 학원을 론칭하려고 합니다. 학원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근간 전략을 수립하고, 건물을 계약하고, 학원 이름을 짓고, 로고와 슬로건을 만들고, 실내 인테리어를 구상하고...... 이런 일들이 저는 좋습니다. 로고도 직접 만들면 그 재미가 무척이나 큽니..
영재고가고싶은 학생들에게 드림_물리두번째 정/해 물리 두번쩨 예상문제에 대한 정답과 해설입니다. 제가 특수문자 등을 타이핑할 재주가 없어 편집이 매끈하지 못한 점을 양해 바랍니다. 1. 답) 20m 풀이) 1] 공이 처음 빗면과 충돌하는 순간의 속도 구하기 2] 비탄성충돌을 한 직후 공의 x방향 속도 성분과 y방향 속도 성분 구하기 3] 빗면과 충돌하여 튀어 오른 공이 최고 높이에 도달한 순간의 위치 구하기 4] 공이 빗면에 두 번째 충돌하는 위치 구하기 2. 답) A, B실에 가해지는 힘은 실타래를 미끄러지거나 헛바퀴를 돌게 할 수 없다. A, B 모두 마찰력이 작용하는 실타래와 지면의 접촉점과 힘을 가하는 작용점이 힘의 방향과 완전히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실타래는 움직이지 않는다. 만약 A, B에 가해지는 힘이 마찰력보다 훨씬 크다면 실타래는 미끄..
영재고가고싶은 학생들에게 드림_물리두번째 영재고 출신 서울대 재학생이 만든 영재고 예상문제(물리) 일부를 추가로 공개합니다. 도움되길 바랍니다. 1. 그림과 같이 경사각이 30°인 빗면의 한 지점으로부터 10m 높이에서 5m/s의 속력으로 공을 수직 방향으로 던진다. 공이 빗면과 두 번째로 충돌하는 지점과 공의 초기 위치 사이의 거리를 구하여라. (단, 공의 크기는 무시하고, 공의 반발계수 e는 2/3이다. 중력가속도는 10m/s^2이다. 반발계수는 충돌 전의 상대 속도와 충돌 후의 상대 속도의 비를 의미한다. 즉 충돌 전의 두 물체의 가까워지는 속력과 충돌 후 두 물체의 멀어지는 속력의 비를 반발계수라고 한다. 반발계수를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는 충돌 전의 속력, 는 충돌 후의 속력을 의미한다. ) 2. 지면에 원기둥 모양의 실타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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