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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소식/영재학교뽀개기

서울과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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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보다 들어가기 40배는 더 어렵다는 서울과고.

이전의 포스팅에서는 서울대 진학률과 의대 진학률 등으로 서울과고의 위용을 논하였다면, 이 포스팅에서는 다른 각도에서 서울과고의 위용을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박수칠 것은 박수쳐야지요.

 

작년(2022)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6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6명이 전원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3, 은메달 3개를 획득하였는데요, 6명이 모두 서울과고 학생이었습니다.

참고로 1위는 중국, 3위는 미국입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
https://imo-korea.github.io/

 

작년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도 한국대표단 5명이 전원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4명 모두 서울과고 학생이었습니다.

참고로 1위는 중국, 루마니아와 우리나라가 공동 2위입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
https://thewiki.kr/w/%EA%B5%AD%EC%A0%9C%EB%AC%BC%EB%A6%AC%EC%98%AC%EB%A6%BC%ED%94%BC%EC%95%84%EB%93%9C

 

작년 제54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도 한국대표단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5위에 올랐는데, 이 중 금메달을 딴 2명이 모두 서울과고 학생이었습니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
https://chemolympiad.kcsnet.or.kr/?mid=kcho_info_view&document_srl=76587&mainmenulink=kcho&menulink=kcho_info

 

올해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할 국가대표단 51명이 선발됐다고 합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의 과학영재들이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 올림픽입니다.

영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 세계 영재 간 국제 친선과 문화 교류, 수학과학 교육의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분야별로 많게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대회입니다.

 

올해 한국대표단은 7월2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국제화학올림피아드,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 등 9개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이 중 서울과고에서 16명이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