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가 포기가 아니길 바랍니다.
많은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하여 그토록 힘들게 들어간 영재고, 과고 또는 전국단위 자사고를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16, 17세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좁은 어깨를 떨구고 눈물을 흘리며 짐을 싸서 학교에서 나오는 광경은 생각만해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견상 비슷하게 보이지만 내막은 다른 대학교 중도포기... 2018년 힘들게 들어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다니다 중도포기한 학생은 1340명, 상위16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를 다니다 중도포기한 학생은 8711명입니다. 중도포기자 중 자퇴..